디즈니 플러스에서 사랑이라 말해요 라는 드라마가 시작했지요. 특히 PD 분이 촬영감독 출신인지는 몰라도 영상미가 돋보입니다.드라마는 전반적으로 세피아 톤이 입혀져 있는데 극중 김영광의 차로 나오는 이 차도 원래는 흔치 않은 버건디 색상의 차로 데려와 전체적인 톤을 맞췄죠. 이 차는 원래 흰색 아니면 검은색이 대부분이라 이런 색상을 구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도 말이죠.
사랑이라말해요 김영광 차 전석호의 아이와 같은 벤츠 자동차는
특히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에는 전체적인 화면비의 세로를 압축하는 느낌을 보여줍니다. 많이 압축하지는 않고 살짝만 압축함으로써 화면을 보는데 불편은 없게 하였죠. 옛날영화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이걸 왜 이렇게 하지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옛날옛날에는 영화관에 상영되는 영화들이 이렇게 세로비율이 압축되어 길게 나왔었죠.
드라마의 배경이 전반적으로 세피아 톤
아마도 이렇게 세피아톤으로 나오는 부분은 지금 좀 우울한 상황을 나타내고 있는듯 합니다. 점점 우리가 눈으로 보는 컬러의 화면으로 바뀌었을때는 해피한 느낌이 전해질 때겠지요.
사랑이라말해요 김영광 차도 마찬가지 드라마의 처음부터 이 차에는 김영광 배우가 앉아있지만 사실 이차는 그와 공동대표인 전석호의 차이죠. 회사가 쓰러지게 생겼는데 이렇게 고급차나 타고 있냐 라는 느낌이라 전석호 배우도 어쩔 줄 몰라합니다.
이 차는 디젤엔진이 들어가 있을 것 같은 지프형태의 모습이지만 실제로는 가솔린 V8 엔진이 들어간 스포츠 머신입니다.
"사랑이라말해요 김영광 차 전석호의 아이와 같은 벤츠 자동차는"
실제로는 가솔린 V8의 심장을 가진 스포츠 Jeep 머신
처음 나왔을땐 굉장히 투박한 모습이었는데 이러한 형태의 차는 Jeep 에서만 만드는게 아니라는걸 보여주는것이죠. 이 차는 벤츠에서 만들었습니다.
이 엠블럼은 무엇
하지만 협찬은 아닌듯 하여 이렇게 우스꽝 스러운 엠블럼으로 가리고 있네요. 전 처음에 다른걸로 바꿔놓은건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벤츠 엠블럼에 살을 붙여놨네요. 저는 처음에 야마하 인가 했습니다.
야마하로고도 자세히 보니 안비슷하긴 하네요.
이 차는 벤츠 지바겐 입니다. 벤츠의 클래스로 따진다면 G클래스 이죠. Mercedes AMG G63 이라는 차 입니다. 바겐은 자동차 라는 뜻이니 이 차의 정식명칭도 G 가 맞겠네요.
사랑이라말해요 김영광 차 전석호의 아이와 같은 벤츠 자동차는
사랑이라말해요 김영광 차는
전형적인 프레임 바디 모델로 운동성능에 있어서는 우리가 흔히 타는 승용차의 느낌과 많이 차이가 난다고 하여 함부로 고속으로 달리면 안된다고도 하는데요. 차를 제대로 운전하는 스킬같은게 필요한가 봅니다.
디즈니플러스의 사랑이라 말해요는 첫화 부터 임팩트 있는 느낌으로 다가섰는데요 몇몇 블로거 분들도 극찬을 했을 정도로 띵작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쉬는날이니 한번 정주행해야겠네요.
사랑이라말해요 김영광 차 전석호의 아이와 같은 벤츠 자동차는 벤츠 지바겐 Mercedes AMG G63 입니다.
지바겐 6X6 토이버젼
지바겐에 대한 글을 쓴김에 조금 검색을 해봤는데 지바겐 6X6 라는 차의 토이버젼이 있네요. 요즘 아이들이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나 어릴때도 이런게 있었으면 6X6 모델은 지바겐 타시는 분들도 선망의 대상이죠. 아직 우리나라에선 한번도 본적없습니다. 있기는 있다고 하던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