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씨씨온라인입니다. 폭스바겐 티구안은 한때 우리나라에서 국산차와 동등한 레벨로 취급을 받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판매대수가 다른 수입차에 비해 넘사벽이었거든요. 하지만 아우디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 파문이후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급감했었죠. 스스로 회복하려는 노력으로 다시 판매를 재개하여 출시한 티구안은 과거의 모습보다는 사뭇 다른 전자장비를 많이 추가한 모습이었습니다. 국민차 이미지가 너무 강해 야심작으로 내놓았던 고급세단인 페이톤의 부진으로 고급이라는 꼬리표는 폭스바겐에선 필요악인가 싶었지만 전세계적으로 고급화되어가는 자동차 추세흐름에 발맞춰 그동안 볼수 없었던 전자장비로 개선된 폭스바겐 티구안을 만날 수 있었던건 오히려 폭스바겐에 꾸준한 응원을 보냈던 일반사람들에게는 행운이나 다름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