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오정세 차 염해상 교수의 검은색 전기차는?

요즘 드라마가 동시에 여러편 시작을 했습니다. 그중에는 볼만한것도 많은데요. 킹덤의 극본을 쓴 김은희 작가님의 화제작 악귀가 지난주에 시작하였네요. 이 작품은 손더게스트나 방법 같은 기괴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여름철에 어울릴만한 스릴러 공포 물이기도 하죠.

 

영화가 아니고 TV 드라마 인지라 수위가 쌔지는 않지만 평소에 무서운 걸 못보는 사람들은 이걸 못보더라구요.

 

악귀 오정세 차 염해상 교수의 검은색 전기차는?

악귀에는 오정세 배우와 김태리 배우가 나오네요. 오정세 배우는 최근에 굉장히 많은 작품에 출연하였는데 역할이 정말 각양각색이네요. 김태리 배우는 본인의 스타일이나 예쁜 모습 때문에 빨리 배역으로 스며들지 못하는 느낌도 있는것 같네요.

 

극중에서 오정세 배우는 염해상 교수의 역할로 나오고 염교수의 차가 등장합니다. 이 차는 전기차다 라고 알려줄 만한 파란색 번호판과 내연기관 엔진음의 효과음을 넣지 않은 것들이 신경쓴 부분이라 할 수 있겠죠.

 

악귀 오정세 차 염해상 교수의 검은색 전기차는?

이 차는 프론트의 폭스바겐 앰블럼이 말하듯 폭스바겐의 전기차 입니다. 폭스바겐은 독일에서 가장 큰 자동차회사죠. 자사의 차는 많지 않지만 아우디, 포르쉐, 벤틀리 등 수하에 많은 자동차회사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이미 자회사 에서는 전기차를 출시하고 있었지만 폭스바겐에는 첫 전기차인 ID.4 입니다.

 

악귀 오정세의 자동차인 폭스바겐 ID.4 의 실내는 간결하지만 일반적으로 우리가 보는 자동차의 포맷과 같습니다. 과거의 속도계와 RPM 게이지가 나란히 두개의 원을 그린 아날로그 계기판이 필요했다면 전기차에는 RPM게이지가 필요치 않아 없어도 되고 속도계는 그냥 디지털 숫자로 표현해주면 되니 계기판이 매우 간결해 집니다.

 

테슬라 처럼 정 가운데 모니터 한개만 있는 포맷이거나 현대/기아의 전기차 처럼 와이드스크린 계기판이 있는 모습이 전기차 실내에 더 익숙한 모습이지만 각각의 자동차 회사들은 자사의 자동차에 맞게 실내를 디자인 하고 있네요.

대부분의 전기차들은 실내에 어지럽게 계기판들이 위치하지 않는게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죠.

 

폭스바겐 id4 는 201마력 36토크로 엔진으로 따진다면 1.6터보나 1.8터보 정도의 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득충전할시 440km 정도 탄다고 하네요. SUV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에게 딱 좋을듯 싶네요. 우리나라 전기차는 대부분 SUV 이지만 명확하게 SUV 처럼 생긴 차는 현대 EV9 밖에는 없죠.

폭스바겐 ID.4 의 가격은 5690만원 부터 출발하는데요. 5500만원까지가 보조금 100%의 영역이니 그 이후는 100%를 받을 수 없을 것 같네요. 왜 이렇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거리에 생각보다 폭스바겐 ID.4를 많이 볼 수 있어서 프로모션 등으로 많은 혜택을 주는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전기차를 타고 있지만 굉장히 탈만한 차 입니다. 

 

악귀 오정세 차 염해상 교수의 검은색 전기차는?
폭스바겐 ID.4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