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튜닝이야기/포르쉐

포르쉐 파나메라 유라이브 블랙박스와 보조배터리 장착

맛깔닷컴 2020. 3. 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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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씨씨온라인입니다.

오늘은 포르쉐 파나메라 입니다.  포르쉐 하면 앞에 2명만 타는 2인승 스포츠카를 연상하게되는데 SUV 인 카이엔 이후로 파나메라와 마칸 그리고 요즘 핫한 전기차 타이칸 까지 속속 처음보는 DNA를 생산해내고 있네요.

 

 

이날 작업한 포르쉐 파나메라는 유라이브 G500 2채널 블랙박스와 에코파워팩 보조배터리가 장착되었습니다.

시대가 변하고 차가 점점 업그레이드 되어도 변하지 않는 한가지. 포르쉐의 애매한 키 위치죠. 옛날옛날에 포르쉐 레이싱 카는 1인승으로 혼자만 탈 수 있었지만 키꽂고 시동거는 시간까지 아껴야 하니까 왼쪽에 키를 꽂고 돌렸다 하여 그 명맥이 포르쉐에서 생산하는 모든 차로 이어지는데 사실 저 위치는 왼손잡이가 아니라면 좀 어색한 위치이긴 합니다.

 

그래도 포르쉐 오너들은 금방 적응해버리긴 하더라구요.

 

시동키외에 다른 부분은 클래식한 DNA를 찾아볼 수 없을정도로 최신스타일에 잘 적용된 느낌이지요. 포르쉐 파나메라 하면 이제는 인정해주는 대형 차량이니까요. 여기에 유라이브 블랙박스와 상시연결을 위한 에코파워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가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

유라이브 G500 2채널 블랙박스가 장착되었습니다. 유라이브도 아이나비처럼 국내에서 꽤 성공한 블랙박스 기업이었는데요. 요즘은 뜸한 모습이네요. 블랙박스 제조 유통회사 치고 수지를 광고모델로 기용할 정도면 국내 인지도가 꽤 있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겠죠.

주로 수입차 신차작업을 할때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수지의 유라이브 블랙박스죠. 스펙은 평타는 하는 모델입니다.

아이나비라면 커넥티드를 박았겠지만 유라이브에는 그런 기능이 없네요. 파나메라 정도면 커넥티드 같은 기능도 필요한데 말이죠.

스포티한 실내가 매력적인 이 차는 뒷좌석도 넉넉하고 여유롭게 탈 수 있는 큰 차이지만 포르쉐의 DNA를 적절하게 가지고 있어 스포티하게 고속운전도 가능한 차 입니다. 고속크루징에서 느낌있는 속도감을 내기보다는 중후하고 안전한 느낌이 나는 고속주행이 가능한 차 입니다.

제품의 박스는 트렁크에 고이모셔놓구요. 블랙박스의 주차모드 작동을 위한 보조배터리는 에코파워팩으로 장착했습니다. 에코파워팩이 무척 튼튼해 보이는 하우징에 배선의 체결도 완벽하고 10000mA 이상의 용량으로 국내 생산되는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중에 가장 훌륭한 제품입니다.

에코파워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는 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에러율이 낮고 신뢰감을 주며 든든한 느낌을 주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믿음과신뢰로 쓰는 제품이기도 하지요. 이것보다 저렴하고 무척 실용적이어보이는 제품도 많지만 제대로 검증된 제품을 쓰는게 좋겠죠.

에코파워팩 보조배터리는 트렁크의 측면 내장제를 탈거하여 빈 공간에 잡소리가 나지 않도록 잘 내장시켰습니다.

 

 

포르쉐 파나메라 유라이브 블랙박스와 에코파워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장착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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