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는 아닙니다만 그레이스 차 감성을 자극 그녀의 빨간컨버자동차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이라는 드라마가 6회정도 진행 중이네요. 봐야지 봐야지 했는데 계속 못보고 있네요. 그동안 본적없는 꽤 새로운 스타일의 스토리 인지라 관심이 가는데요. 1편부터 보겠다고 전부터 다짐해왔는데 계속 못보고 있네요. 드라마를 꽤 즐겨보는 편은 아닌데 이 드라마는 봐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어제 티비를 우연히 보다가 6화방송이 나오는데 멋진 차가 나오길레 어떤맥락으로 이 장면이 나오는건지 좀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관심있게 포스팅을 하고 드라마를 정주행해보는걸로.

이 차를 운전하고 있는 여배우 분은 그레이스 라고 불리우는 배역인가보네요. 도다해님 동생이라고 하는데 친동생은 아니고 극중 배역이 동생인가봐요. 등장인물 소개에는 원래는 언니인데 그냥 언니라고 부르고 싶어서 동생을 자처했다는 배역으로 소개되네요.

이 차는 4인승 스포츠 카 지만 작은 차가 아니라서 실내는 넓직 하네요. 앉아있는 자세가 이런 차에 많이 타본적 있는 모습이네요. 

멋진 빨간색이네요. 이 차와 대립되는 벤츠 카브리올레가 나오는데 같은 빨간색이라도 색상이 다른것 같아요. 마치 테슬라의 레드를 보는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핸들에 큼직하게 새겨져 있는 앰블럼지 지워졌네요. 협찬받은 차는 아닌듯 해요. 기대가 되는 드라마는 자동차 협찬이 붙는데 이 드라마는 그런것 같지는 않았나 보네요.

 

내부사정은 저도 잘 몰라서. ㅎㅎ

 

지붕이 열리는 소프트탑 컨버터블이네요. 지붕이 열리는 차는 컨버터블 또는 카브리올레라고 부르고 스포츠카의 경우 스파이더 라고부르기도 합니다. 결국 다 같은 말이에요.

벤츠는 소프트탑의 경우 카브리올레 라고 많이 부르고 하드탑은 컨버터블 이라고 부릅니다. 벤츠는 소프트탑을 대부분 고수하지만 SLK 나 SL같은 하드탑 컨버터블도 있지요.

요즘말로 지붕이 열리는 컨버터블은 뚜따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뚜따의 뜻은 뚜껑을 따다 라는 뜻의 줄임말이죠. 컨버터블을 뚜따 차량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빨간색 섹시한 이 차는 무엇일까요? 빨간색 간지나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그레이스 차는 마세라티 그란스포츠 스파이더 입니다.

 

마세라티는 기블리와 콰트로포르테가 1열,2열 도어가 있는 스타일이고 2열도어가 없는 그란투리스모가 있지요. 이 차의 출력이나 디자인은 단순히 도어의 갯수로 얘기하긴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다 이름이 다른만큼 각자의 DNA가 있는 것이죠.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그레이스 차 감성을 자극 그녀의 빨간컨버자동차는?
마세라티 그란스포츠 스파이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