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백을 며칠전에 다 봤습니다. 영화로 처음 나왔을때는 비록 VOD 였지만 뭐야 영화가 왜이렇게 어두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보다가 말았는데 넷플릭스에 다시 떴길레 집에서 뭐 하고 있으면서 그냥 TV를 틀어두었죠. 결국 다 보긴했는데 스토리라인이 좀 아쉬운 부분이 있더군요. 하지만 영화얘기를 하려고 이 글을 쓰는것이 아니니 영화 자백에 나온 자동차를 써봐야겠네요. 별장에서 밤을보낸 민호와 세희는 차를 타고 각자의 거처로 향합니다. 소지섭 배우가 맡은 민호라는 캐릭터는 잘나가는 회사의 대표역할로 그의 아내와도 절대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이지만 불륜관계도 유지하기 위해 가급적 깨름직한 부분은 하지 않으려고 일부러 과장되게 행동하는 느낌마저 드는데요. " 영화 자백 나나 자동차 사건의 발단이 사고 낸 아우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