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아우디코리아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말 e-트론 GT를 선보이는 것을 기점으로 내년에는 Q4 e-트론을 보여줄 것이며 새로운 전기차를 최소 3종 이상 내놓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달 8일 부산에서 열린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아우디코리아 제프 매너링 사장은 "내년 중 론칭될 Q4 e-트론은 프리미엄 컴팩트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을 펼치게 될 것"이라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어 "가격 등 차량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오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기에 이번 2021 서울모빌리티쇼를 기대하는 분이 더 많아졌습니다. 동명의 콘셉트카를 양산화한 모델인 Q4 e-트론은 명명 체계상으로 보면 B~C세그먼트에 속하지만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를 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