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스케치 이미지 공개 한 기아 카렌스

4세대 카렌스 공식 스케치 이미지를 기아가 7일에 공개했습니다.
카렌스는 16일에 데뷔할 예정으로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에 어울리는 새로운 실루엣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식 스케치 이미지 공개 한 기아 카렌스

2012년에서 2018년 미니밴 스타일에서 투박스 비율과 다소 실험적인 스타일링을 더해 다이내믹한 SUV 스타일을 만들었습니다.

어드벤처 느낌을 주는 데이라이트는 펜더까지 이어지는 라인으로 늘어나면서 메인 헤드라이트 위에서도 존재감을 강렬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테두리를 사용한 하부 공기 흡입구도 데이라이트와 펜더의 흐름을 완성시키는 것에 한몫하고 있습니다.
C필러와 검은색 A필러가 측면의 플라스틱 피복재와 조화를 이루듯 매치되면서 플로팅 루프처럼 입체적인 운동감을 보여줍니다.

긴 길이의 휠 베이스를 이용해 실내 시트 열을 더 보탤 수 있을만한 공간을 확보한 것으로 보이는 스케치 속 신형 카렌스는 후면은 현대적 느낌이 강조되었습니다.
얇은 스트립에 연결된 테일 램프와 알루미늄 스타일의 인서트 장식이 있는 리어 범퍼의 조화가 매력적이며 내부는 셀토스를 떠올리게도 합니다.

 

스티어링 휠과 여러 구조가 셀토스를 연상시키고 있지만 전체 너미 패널에 통합된 10.25 인치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이 있는 센서페시아도 흥미롭습니다.

실용적인 공간에 초점을 맞춘 신형 카렌스의 스케치를 살펴보면 좌석은 7개를 갖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3열 차량을 쓰는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한 신형 카렌스의 디자인은 실물이 공개될 때를 기대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