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CLS 신형모델 출시 시작가는 9천만원 후반대

신형 메르세데스-벤츠 CLS의 국내출시가 임박하면서 라인업과 가격을 공개했습니다.
2018년 선보였던 3세대 CLS의 부분 변경 모델로서 비주얼을 살짝 보완하고 마일드 하이브리드 디젤 파워트레인과 차세대 지능형 스티어링 휠을 더해서 돌아올 예정이라 기대를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벤츠 CLS 신형모델 출시 시작가는 9천만원 후반대 

4기통 2000cc 디젤모델인 CLS 300d 4매틱 9,730만원으로 예상되며 6기통 3000cc 에 마일드하이브리드가 추가된 CLS 450 4매틱은 1억 1,410만원, 마찬가지 3000cc 에 바이터보가 탑재된 메르세데스-AMG CLS 53 4매틱+ 1억 3,110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전면에는 새로운 범퍼를 달아서 3차원 삼각별 패턴과 고광택 블루 컬러 루브르로 마감된 라디에이터 그릴이 매력적입니다. AMG라인으로는 CLS 300d 4매틱, CLS 450 4매틱으로 나오며 AMG CLS 53 4매틱+의 경우 AMG 전용 파나메리카나 그릴과 익스테리어 카본 파이버 패키지2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정전식 핸즈 오프 감지 기능을 갖춘 지능형 스티어링 휠을 넣은 실내는 주행 중 편의성이 높은 각종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는 2존 센서 패드가 있습니다.
새로운 인테리어 트림을 만들어내기 위해 시트 가죽 범위를 확장한 모습도 눈에 띕니다.

CLS 300d 4매틱은 2세대 통합 스타터-제너레이터와 48v 전기 시스템과 어우러진 직렬 4기통 디젤 터보 엔진을 사용합니다.
이는 국내 CLS 모델로서는 처음으로 들어갔으며 최고 출력 265마력, 최대 토크 56.1을 내는데다 전기 부스트도 쓰게 된다면 20마력과 20.4토크를 보태서 통합 마력과 토크의 성능이 올라갑니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는 주행 보조 시스템으로서 차간 거리 유지와 조향 제어, 속도 조정을 도와주며 프리 세이프 안전 장비를 통해 탄습자 사전 보호 시스템을 탑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