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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레인저 베이스 7인승 SUV 출시를 예정한 포드SUV

맛깔닷컴 2022. 1. 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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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이번에 2022년 중형 픽업트럭 레인저를 개조한 느낌을 주는 모델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포드레인저의 플랫폼으로 4세대 에베레스트를 출시할 예정인데 
적재 공간에 3열 시트를 넣은 스타일인 7인승 SUV로 바뀔 예정입니다.

파워트레인으로는 가솔린과 디젤엔진 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4세대 에베레스트 성능 테스트 장면도 공개됐는데 10년만에 세대교체를 한 4세대 레인저가 7인승 SUV 버전으로 바뀌면서 중형 SUV 시장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비포장 도로, 험로에 잘 달릴 수 있는 프레임 SUV 로서 현재 판매중인 3세대 에버레스트는 여전히 인기가 좋은 편입니다.


2015년에 레인저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3세대 에베레스트도 레인저를 바탕으로 태국 현지 공장에서 제작 중입니다.

2018년에는 에베레스트는 부분 변경을 했던 만큼 아시아 일부 국가와 동남아에서 인기가 좋은 내구성, 실용적인 SUV입니다.


신형 에베레스트 SUV는 4세대 레인저와 파워트레인을 같이 사용합니다.
미국 시장을 뺀 다른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고 SUV는 레인저와 외관도 같습니다. 
레인저가 풀 사이즈 픽업트럭에서 F-150 패밀리룩에 맞춰 주간주행등은 C자 모양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오버행은 더 짧아졌고 휠베이스는 길어졌습니다.
보닛은 솟아올랐고 전면부는 두꺼운 플라스틱 장식으로 볼륨감을 보여줍니다.
3세대보다 좋아진 험로 주행 성능도 눈여겨 볼 부분입니다.


픽업트럭 레인저와 에베레스트의 외관에서 차이점이 나는 부분은 B필러를 지나면서 보여집니다.
레인저에서는 지붕이 없어 수직형이지만 에베레스트에서는 새 테일램프 디자인을 수평 형태로 알맞게 맞춰 사용했습니다.

레인저의 실내 레이아웃을 에베레스트에서도 만날 수 있는데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는 가죽 소재로 넓은 부위를 둘러싸고 있고 세로형 디스플레이는 기본은 10.1인치고 옵션으로 12인치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으며 디젤엔진 파워트레인을 최고출력 180마력 210마력의 힘을 내는 4기통 2리터입니다.

V6 3리터 디젤엔진도 같이 사용 할 수 있어 최고출력이 250마력으로 늘어났고 최대토크는 60.9kgf.m을 낼 수 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브롱코의 4기통 2.3리터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후 V6 2.7리터 가솔린 트윈 터보도 합류 할 예정이고 내년 하반기엔 친환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나오게 되면서 여러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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