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차 스우파 최종우승 홀리뱅의 리더 그녀의 아기자기한 자동차

어제(6일) 나혼자산다에는 스트릿우먼파이터 최종 우승을 차지한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님이 출연하셨네요. 옛날에는 백댄서라고 불리기도 했었고 MBC무용단 처럼 공식으로 운영하던 때도 있었지만 요즘은 댄서들이 전문화가 되었죠. 대학교에선 학과가 신설되기도 하고 그러한 댄서들의 고된 삶을 어찌되었던 수면위로 잘띄워준 프로그램이 아니었나 싶어요. 스트릿우먼파이터 라는 프로그램이 말이죠.

여기서 리더 허니제이 차가 나와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차는 무엇일까요.

 

나혼자산다의 촬영은 스트릿우먼파이터의 최종 공연에서 우승을 거머쥐고 모든 행사가 마무리된 뒤의 일을 전해주네요.촬영장 내부에 주차통제를 해서 아무나 주차 못하는데 방송이라 주차를 해놨겠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스케쥴을 마친시간이 자정을 넘은시간이라 하는데 허니제이 차가 가까워서 좋겠어요.

 

이 차는 모양만 딱봐도 알 수 있는 폭스바겐의 딱정벌레 더 비틀입니다.

폭스바겐 비틀은 독일이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국민들이 저렴하게 오래탈 수 있는 자동차로 국민차 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차죠. 엔진이 트렁크에 있는 리어엔진에 공냉식 엔진이었던 폭스바겐 비틀.

 

하지만 세대교체를 겪으면서 비틀의 디자인도 점점 바뀌고 엔진이 뒤에서 앞으로오고 공냉식에서 수냉식으로.

허니제이 자동차의 전작이었던 뉴비틀이 폭스바겐 비틀의 절정을 맞았지만 이 차는 사실 그렇게 인기를 끌지는 못했죠. 그래서 폭스바겐 비틀은 이 차 이후로 더이상 업그레이드 되지 않은 채 단종을 맞이 했습니다.

 

허니제이 차 인 폭스바겐 더 비틀은 2.0 TDI 디젤엔진이 장착되어 남성미와 스포츠성을 강조했지요.

이전까지의 비틀은 아기자기한 여성미나 엔진의 출력이나 연비는 크게 상관없었던 차 였어요.

폭스바겐 더 비틀은 년식에 따라 1000 ~ 1500만원 정도면 구할 수 있지만 뒤에 문이 없다는 이유로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편은 아닙니다. 2.0 TDI 엔진은 워낙 유명한엔진이라 고칠 수 있는 곳도 많고 부품도 많지만 왠만해서잔고장이 잘 없는 특징이 있기도 합니다.

 

유튜브 등에보면 더비틀을 칭찬하는 영상이 많은데 차가 정말 재미있고 잘나간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갖고 싶은 차 인데 암튼 이 차가 나와서 반가왔습니다.

허니제이 차 스우파 최종우승 홀리뱅의 리더 그녀의 아기자기한 자동차는
폭스바겐 더 비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