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집 자동차, 집을 끌고 다니는 대형 SUV 차는?

안녕하세요. 티비속 자동차이야기 입니다.

지난 목요일에 주 1회 하는 예능이 시작되었네요.

물론 그전에 주 1회만 방영하던 인기드라마가 종영되어

무척 아쉽던 찰라였습니다.

지난 주에는 드라마의 스페셜판이 방영되었지만 왠지 조금 더

묶에서 한주만 더 보내주지 하는 아쉬움도 있었는데요.

아마도 너무 재미있게 본 드라마가 시즌2가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지만 그게 내년이라는

다소 우울한 소식을 전해들어서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새로 시작한 바퀴달린집 이라는 예능은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 3명의 배우가 캠필카로

개조한 멋드러진 집을 차 위에 달고 다니면서

여기저기 다니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사실 시작하기도 전에 제목만 들어도 

별로 재미없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왠걸요 이게 1회 시청률을 4% 찍었다네요

공중파가 아닌 케이블 예능프로그램이

4%면 대단한 점유율입니다.

바퀴달린집 자동차, 집을 끌고 다니는 대형 SUV 차는 무엇일까요?

중간쯤 보다가 포스팅을 하러 자리에 

왔는데 이후에 재방송을 보니 예능 초보배우님들의

이야기 였지만 능수능란하게 잘 하는 모습 보여주었네요.

사건이나 이슈들도 만들어 주었고 말이죠.

바퀴달린 집을 끌고 다니는 차가

큰 차이긴 하지만 운전면허를 바꿔야 할 정도로

큰 차는 아니었는데요.

문제는 뒤에 달고 다니는 집 때문이죠.

차 뒤에 트레일러를 추가로 달고 다니기 위해서는

트레일러 면허증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물론 운전면허증의 한 켠에 자격사항 한줄이

추가되는 것이죠.

그렇게 하기 위해선 대형 트레일러로 시험을

봤어야 했네요. 그런데 참 대견하게도

김의원과 여진구는 시험을 합격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운전을 맡게된 김희원 배우 입니다.

사실 이분은 예능 초보라 아무말도 못할까봐

운전을 차조 했다고 하는데요.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항상 운전을 도맡아 하는

이수근씨나 유재석 MC 그리고

백종원 대표 같은 사람들이

주도 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가는

모습을 볼 수 도 있었죠.

이 차는 꽤 큰 차 입니다. 이렇게

2열 뒷좌석은 독립시트로 되어있네요.

굳이 1열에 조수석에 앉지 않아도 편해보이네요.

이 차는 쉐보레의 차 입니다.

쉐보레는 최근 레드픽 에디션 이라는 패키지를 내놓았는데

스파크에만 있는 줄 알았더니

이 차에도 있네요. 그래서 더 멋지게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바퀴달린집 자동차, 집을 끌고 다니는 대형 SUV 차는?

 쉐보레 트래버스 입니다.

V6 3600cc 가솔린 엔진으로 35정도의 토크를 냅니다.

터보챠져가 달려있지않아 토크는 약한 편이지만

터보챠져로 만들어낸 저배기량의 같은 토크 차량과

비교해 볼때는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 차는 국내 SUV 중에서도 대형에 속하는데요

요즘 쉐보레에서 미국에서 주로 팔리던

자동차를 한국에서 저렴하게 팔고 있네요.

한편으로는 이런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행운과도 같지요.

수입차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이니까요.

문득

새차를 중고차 가격으로 살 수 있다는 말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어떤분 생각이 나네요.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