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튜닝이야기/벤츠 C 클래스

벤츠 C클래스 전용 공기청정기 지에어 장착한 C220d

맛깔닷컴 2019. 9. 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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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깔닷컴의 벤츠 C클래스 튜닝이야기 입니다.

 

자동차용 공기청정기는 10년 20년전에도 있었지만 공기청정에 대해 그렇게 큰 필요성을 못느꼈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 나왔던 공기청정기도 음이온 같은것으로 공기청정의 역할을 할지 못할지도 확인이 불가한 그런 것이었죠. 하지만 미세먼지 라는 새로운 단어가 점점 드러나기 시작하고 난 후부터 음이온 공기청정기와 필터형 공기청정기가 양분화 되었죠. 하지만 소비자시민단체에서 음이온 공기청정기가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증명을 하고부터는 필터형 공기청정기가 점점 대세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물론 소비자 시민단체에서 효과가 없다고 입증한 공기청정기 제품중에는 필터형도 있었지만요. 미세먼지 내지는 초미세먼지가 사람들을 괴롭히기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H13 이니 H12 이니 하는 헤파등급을 따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C220d 에 장착한 공기청정기 G-AIR 라는 제품은 자동차의 실내에서 가장 중심이라고 하는 센터콘솔에 내장되는 제품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벤츠의 특별한 양쪽으로 열리는 센터콘솔을 포기해야 하는점이 좀 아쉽긴 한데요.

사실 양쪽으로 열리는 센터콘솔은 운전할때 손을 넣고 더듬더듬 거려 뭘 꺼내기는 상당히 불편한 편입니다.
적어도 제가 지에어라는 제품을 차에 달고 느꼈던 점이네요.

지에어 공기청정기는 운전석과 조수석의 옆면으로 차안의 공기를 흡입하여 H13의 필터성능을 가진 필터를 통과한 깨끗한 바람을 콘트롤 부가 있는 센터콘솔의 뒤편으로 배출하는 방식입니다.

보통은 앞좌석 보다는 뒷좌석에 소중한 사람들을 많이 태우고 다니니 더할나위 없이 좋지요.

하지만 차를 혼자만 타고 다닌다고 해도 운전석과 전혀상관없지는 않습니다. 차의 중심부에서 필터링된 공기가 적절하게 실내의 공기질을 바꾸고 있으니까요.

지에어 공기청정기는 운전석과 조수석의 옆면으로 차안의 공기를 흡입하여 H13의 필터성능을 가진 필터를 통과한 깨끗한 바람을 콘트롤 부가 있는 센터콘솔의 뒤편으로 배출하는 방식입니다.

보통은 앞좌석 보다는 뒷좌석에 소중한 사람들을 많이 태우고 다니니 더할나위 없이 좋지요.

하지만 차를 혼자만 타고 다닌다고 해도 운전석과 전혀상관없지는 않습니다. 차의 중심부에서 필터링된 공기가 적절하게 실내의 공기질을 바꾸고 있으니까요.

새것의 비닐을 떼는 기쁨은 작업을 맡기러오신 분의 몫으로 넘기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촬영을 깔끔하게 하기 위해서 비닐을 떼어내곤 했는데요. 사실 비닐을 떼는 즉시 액정에 기스를 내겠다 라는 뜻이기도 하니 처음부터 중고제품을 만들 생각은 없다 생각합니다.

이 제품이 상당히 훌륭한점은 순정제품이 아닌 사제 제품임에도 순정 가죽이나 실로 꿰맨 부분의 마감이 굉장히 훌륭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순정과 매칭해도 전혀 후지지 않다는 느낌이라는 겁니다.

그럼에도 가격은 또 상당히 심플합니다.

여름동안은 미세먼지가 심하던 날이 거의없었죠. 근데 우리가 초미세먼지의 뜻을 잘못알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스마트폰에 미세먼지농도 위젯을 깔아놓고 다녔었는데 무척 공기가 깨끗한것 같다고 생각하는 날도 초미세먼지 최악이 뜨기도 하더라구요.

더구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면 공기가 혼탁한 나날들이 꽤 오랫동안 지속될꺼라 생각합니다. 특히 차의 뒷좌석에 아내와 아이들을 태우고 다시니는 분이라면 이런게 꼭 필요하겠죠.

어떤 공기청정기도 초미세먼지에 안전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기중에 항상 포화되어 있는것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제가 지난 봄을 보내본 결과 없는것보다는 있는게 훨씬 낫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을이 되기전에 하나쯤 장만해둬야 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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