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튜닝이야기/벤츠 S클래스

Benz S63 AMG steering 핸들 튜닝. 순정 레트로핏 D컷 핸들을 바꾸자.

맛깔닷컴 2019. 4. 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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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벤츠튜닝의 재미있는 아이템들을 쭉쭉쭉 

보여주는 맛깔닷컴의 벤츠 레트로핏 튜닝 이야기 입니다.

 

오늘은 S63 AMG의 핸들 튜닝아이템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벤츠 S63 은 쿠페형 스타일의 대형세단으로 굳이 우리나라차로 본다면 G90 쿠페 쯤으로 봐야 하려나요?

사실 국내에도 제네시스쿠페 라는 차가 나왔었지만 사장님들 많이타시는 제네시스 세단과 젊은이들 많이 타는 제네시스 쿠페를 같은 라인에서 나온 차로 바라봐 주지 않는 대중들의 시각때문에 제네시스 쿠페라는 자동차의 신선한 시도는 의도와 달리 이상한 곳에서 해매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지금은 단종도 되었지만요.

 

벤츠의 S63 이라고 한다면 국내에서도 이 차를 사는 사람은 좀 더 달리 보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핸들의 교체는 클럭스프링 부분과 함께 교체가 되는데요. E클래스와 S클래스의 큰 차이점이 바로 이부분이라죠.

핸들의 색상이 전체의 인테리어 색상과 동일한데 클럭스프링의 레버가 들어가는 부분도 E클래스는 검은색이지만 S클래스는 이렇게 전체의 인테리어 색상과 동일한 색상으로 작업됩니다.

핸들은 이전에 쓰던 기능을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벤츠는 커맨드라는 메인콘솔 장비가 실내의 모든 기능들을 관장하기 때문에 어떤 특정한 기능이 추가된다고해도 쓸 수 없습니다. 이전에 쓰던 기능에 대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죠. 기능 추가를 위해서는 별도의 튜닝작업이 또 필요하게 됩니다.

하지만 벤츠의 기능은 대체로 평준화여서 특별한 기능이 뭘 바꾼다고 더해지는것도 아니거니와 기기의 특징도 더해지는게 없다는게 장점이겠네요.

원래의 핸들느낌은 이게 아니었지만 S65 AMG의 핸들이 약간의 디테일을 더하여 기본의 모습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줍니다.

이 차를 살때만 새도 핸들을 교체할 수 있을 줄이야 누가 알았겠느냐만은 오토빌리지를 알게 되어 핸들만 교체하는것이 

큰 인연이 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벤츠 S63 AMG 의 S65AMG 전용 핸들의 교체로 아주 약간 디테일의 차이이지만 훨씬 더 스포츠성을 느낄 수 있는 핸들이 감성마력을 어마어마하게 키워줄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실내 튜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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