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C클래스 엠비언트 송풍구 교체튜닝과 12색 엠비언트 확장

안녕하세요. 맛깔닷컴의 수입차 튜닝이야기 입니다.

벤츠 C클래스는 벤츠의 스탠다드 클래스 이지만 옵션이나 기능의 혜택은 좀 덜 받고 있는 편인데요.

이번에 출시한 2019년식에는 E클래스에 장착되는 커맨드가 들어가서 좀 더 폭넓은 기능으로 확장되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식까지 출시된 W205도 무시못한다는 점이죠. 어떻게 보면 벤츠 S클래스의 초창기 커맨드버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확장성이 다소 떨어질꺼라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있는데요. 

그에 맞물려 OEM 제품들이 C클래스에 장착될 용도로 많이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일단은 송풍구 엠비언트 기능인데요. 사실 C클래스는 어떠한 옵션에도 송풍구 엠비언트가 없습니다. 이 엠비언트는 벤츠 CLS에 순정으로 들어가는겁니다. 저희가 가지고 있는 충분한 리소스를 가지고 C클래스에도 장착가능하게 끔 만들어본겁니다. 순정아닌 순정이 된 셈인데 그 덕분에 기존의 C클래스가 좀 더 충분한 광량과 화려한 비쥬얼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본디 C클래스의 엠비언트는 총 3가지 색상으로만 선택이 가능한데요. C클래스를 타다보면 엠비언트의 색상이 3개인것이 너무 단조롭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정렬의 RED 나 화려한 퍼플 그리고 파란색 같은 색깔을 띄워놓고 싶을때도 있으니까요. 요즘나오는 C클래스는 E클래스의 커맨드를 장착하고 있는 탓에 64색으로 미세하게 색상을 바꿀 수 있지만 그에비해 종전모델의 3색 엠비언트는 너무 차이가 나는 기능입니다.

하지만 C클래스의 12색 엠비언트 확장모듈을 장착하면 여기 보이는 커맨드 다이얼로 색상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사실 12색 엠비언트 확장모듈은 순정제품이 아닌 사제모듈로 순정커맨드 화면에서 색상선택이 불가능하다는게 단점이긴 한데요. 엠비언트의 색상을 시시때때로 바꾸는것은 아니기때문에 약간의 조작방법만 익혀놓으면 자유로운 색상구사가 가능해 집니다.

엠비언트 송풍구와 더불어 부메스터 스피커그릴도 장착했네요. 원래 C클래스의 고음스피커 자리엔 자리만 덩그러니 있을 뿐 그 안에 스피커가 안들어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있습니다. 옵션이 좀 높으면 들어있는데 C200 C200d 같은 낮은 옵션에는 그게 안들어있지요.

하지만 12색 확장모듈과 함께 좀 더 근사한 스타일링을 가진 송풍구 엠비언트까지 합세하여 아주 멋진 C클래스의 비쥬얼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외형적인 튜닝에도 관심이 많은 C200 인듯 싶네요. 기존의 C클보다 좀 더 멋있는것 같네요.

벤츠 C200 W205 송풍구 엠비언트와 12색 엠비언트확장모듈 장착 튜닝이야기 였습니다.

 

비쥬얼이 업되면 운전에도 재미가 생기고 차를 애정하는 마음이 더 생기는건 당연한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