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튜닝이야기/벤츠 E클래스

벤츠 E300 전동트렁크 순정 레트로핏 튜닝

맛깔닷컴 2019. 2. 21.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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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깔닷컴의 수입차 튜닝이야기

블로그 입니다.


오늘은 W213 모델인 벤츠 E300의 

전동트렁크 입니다.


전동트렁크는 오토클로징 트렁크라고도

불리웁니다.


과거에 열쇠를 직접 꽂아 열던

트렁크와 달리 리모콘이나 실내에

있는 트렁크 열림 스위치가

트렁크를 열어주면


손으로 직접 젖혀야 하는것이 아니라


트렁크가 번쩍 열려주는건

굳이 자동장치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가능한 것이라


전동이라는 말이 들어갈만한

장치가 필요 없었는데



그걸 닫아야하는 경우는 문제가

또 다르게 됩니다.








때문에 클로징은 뭔가 당겨야

하는 힘이 필요한건데.


그걸 하려면 모터도 필요하고 

무거운 트렁크 도어를 당겨주는 

전동장치가 필요해지는 것이죠.





전동트렁크는 고급차의 자존심

같은 옵션이지만

사실 수입차를 타는 사람들이라면

아무래도 보증에 관한 부분에서

좀 걱정을 하게 됩니다.


장착하면 편하다는건 아는데

보증수리가 끝날때까지는

그래도 좀 조심해야한다는

불안감같은게 있거든요.





하지만 그점에 대해선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벤츠는 인디오더라는 옵션 추가가

가능하며 오토빌리지의

완벽한 레트로핏 작업은 


전동트렁크의 순정옵션을


새차에 달려있는 인디오더 장착상태

처럼 만들어드릴 수 있으니까요.




외형상 달라지는 부분은 하나도 없지만


트렁크 내부에는 기존에 없던 닫힘 버튼이

생성 되었습니다.


닫힘버튼 뿐만 아니라 리모콘으로

트렁크를 열고닫을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운전석에서도 트렁크를 열고 닫을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네요.


그것도 순정옵션 레트로핏 작업으로

말이죠.








특별히 발로 트렁크를 열 수 있는

풋센서 까지 장착하였습니다.



풋센서는 원래 비닐봉지를 쓰지않는 

유럽이나 미주권 지역에서

양손 가득 뭔가 들고 있을때

편리하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방법이라

국내의 실정에 전혀 맞지 않을꺼라

생각하면


경기도 평택 밑에 있는 오산이죠.






운전석에 함께 내장된 트렁크 열림버튼은

닫힘기능까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벤츠 E클래스의 상위 옵션에 있는

전동트렁크를 쓸 수

있게 되었네요.




순정 전동트렁크 레트로핏 작업 뿐 아니라

와이드콕핏 작업까지 완성되었습니다.


벤츠 E300 튜닝을 단단히 벼르신 고객님


할 수 있는건 모조리 한꺼번에 하시려구요..


ㅎㅎㅎ




아직 몇가지 할 수있는 작업이

더 남았지만


이정도 만으로도 훌륭하다는

벤츠 W213 E300의

와이드콕핏과


순정 전동트렁크 레트로핏 작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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