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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깔닷컴의 수입차튜닝 이야기 입니다.
지난여름 통풍시트가 필요해 여기저기 견적을 알아보셨던 분이라면 생각지 않았던 견적금액에 다들 놀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수입차 이다 보니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그래도 좀 저렴하게 하는 방법이 없지는 않습니다.
통풍시트의 기본은 타공시트. 시트의 안쪽에 있는 FAN 을 돌려 바람을 일으키면 그게 시트에 앉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려면 그 바람이 밖으로 나와야 하겠죠. FAN은 시트의 내부에서 돌아가고 넓게퍼진 관로와 시트에 타공된 구멍으로 바람이 슝슝슝 나옵니다.
벤츠는 순정 시트콘트롤이 이곳에 달려있지만 이 기능을 쓰지는 못하네요. 순정이 아닌 사제거든요.
사제이기 때문에 시트의 끝에 다이얼버튼으로 장착됩니다. 기본적으로 열선기능은 있기 때문에 통풍기능만 조작합니다.
동그란 다이얼로 조절하면 바람의 세기가 조절됩니다.
바람이 가장 센 모드에선 바람소리가 상당하게 들리기도 하지요.
벤츠 E300의 프라이빗한 통풍시트가 완성되었네요. 거의 혼자서만 운행을 하는 경우는 운전석 조수석을 다 작업할 필요가 있나요. 그냥 혼자만 쓰면 되지요. 순정 작업은 운전/조수석이 전부 시공되어야 하지만 사제용품작업이라 개별작업도 가능합니다.
순정 통풍시느는 바람을 빨아들여 땀이 안차게 방지하지만 사제 통풍시트는 다른것과 마찬가지로 바람을 뿜어내지요.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가 있지만 이런작업도 쓸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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