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400 카브리올레 HUD는 편하고 안전한 폰터스 H1000

 

안녕하세요. 맛깔닷컴입니다. 

요즘 나오는 벤츠는 S클래스 뿐만아니라 E클래스나 C클래스에도 HUD가 순정으로 장착되고 있습니다. 물론 옵션레벨이 높고 엔진이 커야 가능하긴 하지만요. 그러나 벤츠 E400 카브리올레 중에서도 구형의 경우 HUD 의 혜택도 못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땐 순정 HUD 라도 심어줬으면 좋겠지만 상위레벨 옵션에 HUD가 순정으로 존재하지 않는다면 장착이 어려울 뿐더러 교체해야할 것도 많고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벤츠 E400 카브리올레 HUD는 편하고 안전한 폰터스 H1000

 

W213 보다 한세대 전 모델인 E클래스 승용차모델인 W212 모델과 같은 실내모습을 하고 있는 벤츠 E400 카브리올레 입니다. 벤츠 E400 카브리올레 라면 3000cc 엔진이 들어있는 모델인데요. 지금 같으면 당연히 HUD 정도는 내장하고 있어야 하지만 이 차가 나올 무렵에는 사정이 그렇지 않았지요. 

그런데요 사제품 HUD 를 장착하려고 보니 벤츠에 호환되는게 그렇게 많지도 않을뿐더러 생각보다 쓸만한게 없습니다.

순정계기판만으로는 너무 심심해서 이런저런 차량의 정보를 보고 싶은데 막상 사려고 하니 호환성에 막히고 모양에 막히고 너무 저렴한건 너무 싸구려 스럽고 벤츠랑 어울리지도 않고.

 

그런 생각이 드는 분들께 아주 적절한 HUD가 바로 폰터스 H1000 입니다.

 

앞유리에 상을 투영하거나 별도의 반사경을 통해 투영하는 컴바이너 방식이 아닌 반투명 액정에 직접 상을 띄우는 방식으로 아주 밝은 대낮에도 아주 어두운 밤에도 모두 깔끔하게 보이는 기적같은 제품이라는것이죠.

폰터스 H1000 HUD 는 스마트폰 앱으로 구동하셔야 합니다. 차에 M2C 나 A-LINK HD 같은 안드로이드 모듈이 장착되어 있다면 그 장치를 통해서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그렇게 될 경우 매번 스마트폰으로 연결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지요. 물론 폰에 연결을 하지 않아도 기본적인 정보는 나옵니다 OBD 에 연결하게끔 되어있거든요. GPS 를 연동하는 속도계는 터널이나 건물이 많은곳에서는 제대로 보여주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설정은 보시는바와 같습니다. 현대/기아 차의 경우 순정네비게이션이 달려있는 차에 한해 전용모듈을 이용하면 순정네비게이션과 연동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스마트폰 씽크 작업없이도 항상 네비게이션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정말 편하게 사용할 수 있지요. 하지만 벤츠의 경우 그럴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맵피나 티맵을 이용해야 합니다.

 

맵피의 경우 폰터스와 같은 회사이기 때문에 모든 데이터가 공유되어 네비를 찍지 않고 안전운전 모드에서도 도로 표지판이나 과속단속카메라 안내 등이 서비스 되지만 티맵의 경우 타회사 플랫폼이어서 그런지 네비를 찍지 않으면 경로설정을 하지 않으면 표지판이나 안내표시가 연동이 되지 않습니다.

폰터스 H1000 앱을 사용하여 티맵을 실행시키면 폰과 HUD가 연동되면서 티맵의 방향표시가 HUD 에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게 굉장히 편하구요 볼만합니다. 네비가 연동되어 어디로 좌회전우회전 하는 표시들이 잘 보이고 도로표지판이나 과속단속 안내 그리고 원래 출력되던 기본 차량상태 안내가 하나도 누락되지 않고 모두 다 나옵니다. 그래서 굉장히 편하고 고급스럽고 잘보이고 많이 보여주는 다양한 HUD 제품입니다. 벤츠에 장착하면 정말 최고의 매칭을 보여주는 장치 입니다. 

 

벤츠 E400 카브리올레에 장착한 정말 럭셔리한 HUD는 편하고 안전한 폰터스 H1000 HUD 로 정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