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튜닝이야기/벤츠 GLC 클래스

2019 벤츠 GLC300 사이드스텝 장착 고정형 스텝

맛깔닷컴 2020. 2. 1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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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씨씨온라인입니다.

2019 벤츠 GLC300 사이드스텝 작업 이야기 입니다. 사이드스텝은 멋스러움을 추구하기 위한 이유도 있지만 원래는 차를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타고내리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키가 어느정도 되는 일반 성인남성이 타고내리는데 큰 불편을 느끼지는 않을 정도 입니다.

 

정말 차고가 높은 링컨 네비게이터나 레인지로버 스포츠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같은 높은 차들이 아니라면 사이드스텝이 없이도 타고내리는데 큰 불편은 없지요.

 

하지만 GLC 처럼 지상고가 낮은 SUV 도 SUV 는 SUV 인지라 승용차 보다는 높은 차고를 보여주는게 사실입니다.

특히 사이드스텝 같은게 없으면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기도 하니 GLC AMG 같은 달리기용 차가 아니라면 사이드스텝 하나쯤은 편의와 안전장치로 하나 달아놓는것도 나쁘지 않을꺼라 생각됩니다.

 

2019 벤츠 GLC300 에 장착되는 고정형 사이드스텝은 차체 프레임 하단에  작은 계단 하나를 생성해 주는것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턱이 높은 큰 계단을 오를때 키가 작은 우리의 아이들이나 아내 또는 연로하신 부모님들이 이 차에 탈때를 생각해보시면 되지요. 

 

사실 저도 키가 큰 편이어서 사이드스텝의 필요성을 크게 생각해본적이 없지만 가끔 사이드스텝이 장착되어 있는 차를 타고 내릴때 한칸이라도 딛고 타는것과 그렇지 않은것의 차이가 꽤 느껴지더라구요.

이정도 높이라면 충분히 다리를 들어올려 차에 탑승할 수 있겠지만 그것도 사람마다 다른법. 어떤 사람은 굉장히 불편할테고 우리아이들은 스스로 탈 수 있음에도 굳이 들어올려줘야 겠죠.

고정형 사이드스텝은 항상 차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차밖으로 노출이 되는게 당연한건데요. 외부로 조금 튀어나오긴 하지만 이게 많이 튀어나오면 안됩니다. 옆차에 상해를 입힐 수도 있고 주차공간에 바짝 차를 주차할때 손상이 될 수도 있지요.

도어를 닫으면 밖으로 튀어나오는 부분이 적어 보이지만 보통 차에 타고 내릴때에는 도어를 열기 때문에 면적은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데요. 그럼에도 성인남자의 발크기와 비교했을때 성인남자 발이 완전히 디딜 수 있을만한 정도의 사이즈는 아니기 때문에 앞꿈치 정도를 딛고 타고내리는데에 용이한 정도의 크기입니다.

이런 무늬는 미끄럼방지를 위한 패턴입니다. 비가오거나 물이 묻어 미끄러울때 잘못하면 사이드스텝을 딛다가 낙상 사고를 낼 수도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 겠지요.

사이드스텝은 승용차의 사이드스커트 처럼 멋진 스타일링을 만드는데에도 큰 역할을 합니다. 

뒤로갈수록 아래로 깎아지르는 스타일을 가진 SUV 쿠페의 스타일링이 멋진 벤츠 GLC300의 스타일업과 안전하게 타고 내리기 위한 대책 고정형 사이드스텝의 장착을 마쳤습니다.

 

2019 벤츠 GLC300 사이드스텝 장착으로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위한 큰 안전장치를 완성하였네요.

 

물론 스타일업은 덤으로 따라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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