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튜닝이야기/벤츠 GLC 클래스

Benz GLC350e 고스트도어 소프트클로징 장착.

맛깔닷컴 2019. 4. 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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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깔닷컴의 수입차 이야기 입니다.

요즘 핫한 벤츠의 SUV 중 하나인 GLC350e 입니다.

많은 자동차 브랜드들이 내연기관과 전기모터의 하이브리드 차종을 속속들이 내놓고 있을 무렵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버티고 있다가 내놓은 벤츠의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2.0 가솔린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차의 출력도 350이라는 네이밍 답게 C클래스 카테고리에서 가장 높은 수준일 뿐 아니라 연비도 우수한 차종입니다.

C클레스 세단과 비교해보면 이 차는 E클래스 기반인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큼직한 차체를 자랑하지만 정작 실내의 모습은 C클래스 세단과 하나도 차이가 없다는 오즈의 마법사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실제로 차도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GLC가 좀 더크긴 합니다. 때문에 도어도 무쟈게 무거워 졌는데요.

벤츠의 안전철학이 담긴 도어의 안쪽에 지나가는 빔이 워낙에 특별한 것 같네요.

 

역시 벤츠는 감성과 안전으로 타는 차 인것 같습니다.

성인남자는 적당한 힘조절로 문을 그리 쌔게 힘을 주어 닫지 않아도 대략 적당한 느낌의 문닫는 세기를 아는데요. 연약한 여성분이나 아이들은 그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잘 몰라 문이 무겁다고 느끼기도 하고 한번 닫을때 잘못닫거나 열었다 다시 닫아야 하는등의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때문에 GLC 모델에는 고스트도어가 필요한데요. 원래 GLC에는 순정 고스트도어 옵션을 가지고 있는 모델이 없지만 벤츠의 정비지침서인 WIS를 기반으로 다방면으로 연구해본 결과 벤츠의 순정 고스트도어 부품을 이용하여 GLC에도 고스트도어를 구현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일단 부품이 순정부품이니 내구성이 훌륭하겠죠. 제 3국에서 제작하였거나 벤츠 순정부품이 아닌 OEM 제품은 그 퀄리티와 내구성을 100% 장담할 수 없습니다.

 

순정부품이니 가능하게 된 것이죠.

 

 

벤츠 GLC350e 의 순정옵션 업그레이드로 이뤄낸 고스트도어 내지는 소프트클로징도어 장착 작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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