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원희차, 영심이라 부르는 그의 이쁜 자동차는?

10월 4일 방송된 미우새에서는 임원희의 소개팅 뒷이야기를 방송했었는데요.  아쉬움이 많은 첫만남의 자리를 보낸 짠희가 그녀의 집을 자신의 차로 배웅해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장면에서 미우새 임원희차가 등장을 하는데요. 작고 귀여운 이 차는 무엇일까요.

광대뼈가 많이 나온 사람들이 대부분 연비를 챙기는것에 관심이 많고 기름값걱정이 별로 없는 경차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임원희는 굳이 경차를 탈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자신의 차가 경차라고 밝히지만 사실 1600cc 터보엔진이 장착된 준중형급의 자동차죠.

 

미우새 임원희차는 미니쿠퍼 S 입니다. 요즘 출시한 신형 모델이네요.

소개팅 하신 분이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것 같지는 않지만 서로 수줍게 대화를 그리고 즐겁게 이어나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는데요.

임원희 차의 이름이 영심이라고 이름붙였다고 했더니 소개팅녀도 자신의 차는 붕붕이라며 꽃향기만 맡으면 언제나 힘을 내 달리라고 지어줬다고 하네요. 임원희 차 이름이 영심이 인 이유는 내부에 동그라미가 많아서 라고 했는데요.

 

인테리어의 동그라미는 이 차의 시그니쳐 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전자장비들이 많이 탑재된 모습이지만 과거에는 아날로그 계기판들이 빼곡히 들어가 있었죠.

뒷모습을 보니 테일램프에 영국 국기 모습이 보이는데 이게 최신형 모델에만 있는겁니다. 이 차는 BMW 에서 생산되는 차 이지만 태생이 영국인 차 인지라 영국 색깔이 있습니다. BMW 는 나중에 인수만 한 것이지요. BMW 에서도 이 차의 아이덴티티를 살리기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미니쿠퍼는 S 라는 고성능 모델이 있는데요. 사진 처럼 범퍼 중앙에 머플러가 위치한 모델이 S 입니다. 터보챠져가 내장된 고출력 모델입니다. 이 차는 승차감이 안좋다는 이야기가 들리지만 스포츠성이 대단한 차 인지라 서스펜션이 타이트 한 것이죠.

 

미우새 임원희차는 미니쿠퍼 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