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C200 내장재 교체 브라운 애쉬 우드 트림과 콘솔

안녕하세요. 씨씨온라인입니다. 

벤츠 C200 은 엔트리모델이라 옵션이 풍족하지 못하죠. 요즘은 A클래스가 엔트리모델의 핵심을 담당하지만 이차가 나왔을 2017 2018 년도만 해도 C클래스가 엔트리의 핵심을 담당했네요. 요즘 C클래스는 C220d 이상만 나와서 엔트리라고 보기엔 무리가 좀 있습니다만. 실내는 신형이나 구형이나 여전히 차이는 없네요.

 

벤츠 C200의 내장제는 교체할만한 상황이죠 브라운 애쉬 우드 트림과 콘솔을 교체하면 해결이 되는 상황입니다.

사진은 멋있게 찍었지만 이런 내장제를 가지고 계신분들은 불만이 적지 않죠. 동호회나 카페등에서 가끔 사진을 통해 보는 다른 님들의 차는 엄청 멋진데 내차는 왜 이러나 싶죠.

 

벤츠 C200 이나 C200d 나 다 같은 엔트리모델이죠. 벤츠이지만 내장제의 품질은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블랙 또는 브라운 애쉬우드 트림이면 좀 달라질것 같은데요.

벤츠 C클래스의 멋없고 밋밋한 실내를 확 바꿔보고자 하는 튜닝을 실시 하였습니다.

지금 보시는 순정 블랙트림은 피아노라커트림이라고 합니다. 어릴때 피아노학원등에서 보던 검은색 피아노의 겉면을 닮은 디자인이라 하여 그렇지요.

새로 교체할 우드트림이 수입되었습니다.  정품이라 그런지 파손방지용 포장제도 콘솔과 트림모양에 맞게 제작된것이 나옵니다. 

트림이나 콘솔은 순정부품을 결합할 수 있는 껍데기 뿐이기 때문에 순정으로 달려있는 콘솔과 트림에서 유닛을 분해해서 옮겨 장착해야 합니다.

퀄리티가 상당하네요. 리얼우드라 그런지 손으로 만졌을때 재질이 엄청납니다. 물론 리얼우드라고 하여 트림과 콘솔이 나무로 제작된건 아닙니다.

재질은 플라스틱인데 어떻게 가공한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실제 나무의 껍질을 이용하여 면을 가공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만져보면 나무의 질감이 느껴지지요.

또 트림과 우드의 무늬가 제품마다 다 다릅니다. 같은게 하나도 없는 나무와 같지요.

순정 기능과 부품 그리고 엠비언트까지 모두 옮겨서 브라운애시 우드 트림장착을 완료합니다.

 

 

벤츠 C200 내장재 교체 브라운 애쉬 우드 트림과 콘솔 장착을 완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