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클래스 W212 미러링 으로 즐기는 딴세상

안녕하세요. 씨씨 온라인입니다.

벤츠 E클래스 이전모델입니다. W212 모델은 전기형과 후기형이 있는데 이 차는 요즘 나오는 E클래스와 스타일이 비슷한 후기형 모델이네요.

 

요즘 나오는 E클래스와 달리 과거 E클래스는 실내의 인포테인먼트가 부족한 편입니다. 그래도 센터에 모니터 하나 있는건 칭찬해 줄 만하지요. 

 

그래서 W212 벤츠 E클래스에 스마트폰 미러링도 해줄 수 있었고 말이죠.

이 장치는 스마트폰을 실내에 있는 모니터에 그대로 띄워주기 위한 장치입니다. 스마트폰에서 유저가 익숙해져 있을만한 영상이나 앱의 기능들을 차 모니터에 뿌려줌으로써 좀 더 크고 편하게 볼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요.

 

하지만 조작은 스마트폰에서 해야하는게 단점입니다.

미러링으로 스타크래프트를? ㅎㅎㅎ 사실은 유튜브 방송을 미러링 한겁니다. 대단해 보이지만 그렇지 않죠.

아이폰과 연동되는 화질도 참 잘나오는 편이죠?  사실 이렇게 폰을 모니터로 연동을 해도 모니터에서 직접 조작이 되어야 완벽한건데 그런 의미에서 스마트폰 미러링은 반쪽뿐인 편리함을 제공하는것 같습니다.

초창기에는 가운데에 모니터가 있고 끝부분에서 바늘이 속도계를 가리키는 스타일이 너무 신기했지만 지금은 W213 의 와이드콕핏 디지털계기판을 쳐다보다 봐서 그런지 과거형의 느낌만 가득하네요.

미러링은 무선으로 스마트폰이 무선미러링을 지원해야 연결이 가능합니다. 아이폰이나 갤럭시는 대부분 연결이 되지만 스마트폰 브랜드가 그것만 있는것은 아니니 본인의 폰을 잘 확인해봐야 합니다.

 

아이폰의 에어플레이를 통해 미러링을 연결하면 APCAST 가 스마트폰의 신호를 감지하고 미러링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때 기존의 모니터에 띄워졌던 순정화면은 어디 없어지는게 아니라 그것도 떠 있는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APCAST 가 모니터의 출력신호를 잠시 빌려 자신의 출력신호를 내보내고 있는것이거든요.

연동이 되면 바로 이렇게 세로 화면이 뜨고 적절한 앱을 실행시켜 가로로 뉘이면 전체화면으로 가득차게 되는것이죠.

 

벤츠 E클래스의 간단한 인포테인먼트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미러링시스템 W212 에 최적화 되어있지만 가운데 모니터가 장착된 모든 차에 작업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