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씨씨온라인입니다.
벤츠 E300 구모델에는 전동트렁크가 기본옵션으로 내장되지 않은 차가 많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벤츠가 우리나라에서 꽤 거들먹거렸던 때라고나 할까요. 요즘 나오는 벤츠 BMW 아우디 는 옵션이 얼마나 좋은지 수입차의 면모로 좋은것은 다 가지고 나온것 같은데 말이죠.
오늘은 벤츠 E300 전동트렁크를 순정부품을 이용한 순정튜닝 작업으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전동트렁크를 순정으로 작업하는 것과 사제 OEM 제품으로 작업하는것에는 이 부분에서 딱 차이가 있는데요. 스위치를 잘 보시면 그림 화살표가 아래위로 되어있거든요. 이건 열리고 닫힌다는 뜻입니다. 전동트렁크를 작업하기전 원래의 상태는 열리는 화살표만 되어있지요.
벤츠 E300 전동트렁크 작업이 완료되면 이제 위가 아닌 위아래가 되지요. 직접보실까요.
벤츠 E300 의 전동트렁크는 이렇게 내장되는 스위치로 열고 닫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OEM 전동트렁크는 이 스위치가 바뀌지 않은채로 한번 재끼면 열리고 또 한번 재끼면 닫히는 형태를 가지고 있지요.
트렁크 쪽에도 그동안 없던 스위치패널이 생겼습니다. 원래 순정상태에서 구멍을 뚫거나 가공하지 않고 스위치 어세이가 내장된 패널트림을 교체한것이라 깔끔합니다.
트렁크는 전동으로 열고 닫으면 나중에 좀 뒤틀리게 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트렁크가 뒤틀리면 단차가 안맞는 느낌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순정 전동트렁크라 그럴 염려는 없네요.
벤츠의 순정 전동트렁크는 터프하게 열리고 터프하게 닫힙니다. 요즘은 시크하게 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열리는것도 열어준다는 느낌보다 휙~ 열어젖혀집니다. 처음엔 화났나 싶을 정도의 느낌이지만 원래 순정으로 장착된 차량을 보고 벤츠는 원래 그렇구나 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시간과 텀을 두고 열리고 닫히는 OEM 전동트렁크 제품보다 하자가 거의 없고 고장이 잘 안난다고 하네요.
어차피 전동트렁크 옵션을 하지 않아도 활짝 열릴테고 힘주어 닫으려면 쌔게 닫아야 하겠죠.
전동트렁크가 된다고 크게 바뀔 일도 없고 그 때문에 신체일부가 끼어 다칠 염려도 없으니 원래 생긴대로 사는게 좋겠네요.
벤츠 E300 전동트렁크 작업 순정부품을 활용한 순정옵션 레트로핏 작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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